크루팩토리승무원학원

ANC승무원학원이 중동 항공사 승무원 취업을 준비하는 단기특별반을 11월 2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중동 항공사 취업특별반은 외국항공사 면접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면접스킬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년간 승무원 채용을 진행한 ANC만의 합격노하우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동 항공사 취업특별반은 ANC에서 2012년~2022년 외국항공사 구인처 발굴과 한국인 채용을 총책임하고 있는 최성희 대표원장을 포함하여, 황정원, 한상진, 김정은 등 중동 항공사 1차면접을 담당하고 있는 취업지원팀 직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CV, 스몰톡, 디스커션, 필기시험, 퍼블릭스피킹,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되며, 개인별 맞춤 컨설팅과 승무원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한다.

ANC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중동지역 항공사들이 한국인 승무원 채용을 앞다투어 진행하고 있다”며, “중동항공사 특별반은 발빠르게 채용을 준비하고 응시할 수 있도록 8회 단기과정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과정은 퍼블릭 스피킹을 포함하며, 중동 항공사 1차면접관 직강으로 실전을 방불케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더 많은 중동 외국항공사 승무원 채용정보, 연봉, 복리후생 등을 ANC크루팩토리 승무원학원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 승무원 채용을 준비하는 국내항공사 정규반과 단기반도 모집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2년 하반기 100여명 이상의 플라이트 어텐던트를 채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ANC크루팩토리 승무원학원은 직업소개사업소로 등록되어 있는 외국항공사승무원 채용 에이전시이다. 기관은 22년들어 4차례 중동항공사 채용을 진행하였으며, 걸프항공 62명, 살람에어 14명, 플라이나스 70명을 선발하였다. 22년 10월 현재에는 쿠웨이트항공 승무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중동항공사 이외에도 필리핀항공, 말레이시아항공, 에어마카오, 베트남항공, 핀에어, 피치항공 등을 주요 채용 파트너사로 하고 있다.